마치 신혼여행처럼 | 작성자 강*배 010-331*-119* | 2024-1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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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같이 여행할 부부1팀이 급한일로 못가게 되어서 우리도 여행을 포기해야 하나고 고민하던중 감동k투어 김사장에게서 연락이 왔다.
그냥 별다른 추가요금없이 우리부부 단둘이 오붓이 여행다녀 오라고 한다. 여행사 마진은 없지만, 인심이라도 남지 않겠냐? 면서 호탕하게 웃으신다. 그점은 다시금 감사드린다. 비자 신청해놓고 출발 3일전쯤.. 11월 8일부터 중국정부가 '한국여권은 15일간 중국 무비자 입국 ' 발표가 났다. 좀 더 일찍 발표가 났었으면 비자비 12만원/1인 을 아꼈을텐데...ㅋ 갈때느 인천-우시(경유)-쿤밍..귀국시 쿤밍-연태-인천의 1회경유의 싼 항공권을 김사장의 권유대로 구입하고 김사장의 조언대로 경유를 해봤는데, 우려와는 달리 아주 쉬웠다. 정말로 별거 아니였다. 처음가본 운남성의 경치는 이루 글로 표현하기 어려워서 사진으로 대체한다.
본의 아니게 우리부부는 새로이 신혼여행을 다녀온셈이 되었다. 김사장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