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석림, 홍토지 작성자 김경* 2025-03-16

석림과 홍토지.


말로만 듣던 휘귀암석들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있는 석림의 경이로움에 빠질만 하면

중국 단체여행객들의 고함소리와  가이드들의 마이크소리땜에 소음공해를 느끼고...

(늘 중국올때 마다 느끼는 것이데,,,개선될 기미가 안보이네.)


석림은 가이드가 미리 말한대로 인산인해로 사람 뒷통수만 보고 졸졸졸...

역시 중국은 인구가 많다는걸 실감했음




 

날씨가 생각보다는 쌀쌀해서 현지에서 망토를 하나 사서 걸쳤더니 우리팀 인솔자가 어디서 온 

소수민족이냐고 자꾸 놀렸음. ㅎ



곤명서 대략 3시간 이상을 달려서 홍토지에 왔는데, 일단은 조용해서 좋았고...

 철분을 많이 함유해서 땅색깔이 붉다고..그래서 홍토지라고 한다고...




 

주변경치와 붉은땅의 모습이 나름 어울렸던것 같지만, 사진이나 홍보영상만큼 붉은색을 띄진 않았고,

홍토지를 보기위해 하루를 할애 하기엔 시간이 좀 아깝지 않았나 하는게 일행들의 중론이였다.